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KB국민은행이 최근 주목받는 직업군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를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내놨다. 국민은행은 크리에이터 전용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국내 대표 MCN(Multi Channel Network)으로 유투버를 위한 기획사이자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은행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의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 ▲전담 PB센터와 자산관리 원팀(One-team) 등 차별화된 인프라 지원 ▲고객 마케팅 관련 자문 등을 위해 힘을 합칠 계획이다.
양사는 유튜버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실제 이용 사례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뉴미디어 시장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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