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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입푸드 "신공장 설립, 생산능력 50% 향상 기대"
배지원 기자
2020.05.29 13:40:38
국내 푸드나무와 전략적 제휴…닭고기 사업 진출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윙입푸드홀딩스가 기존 1공장, 2공장에 이어서 신공장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키우고 소비자의 트랜드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윙입푸드는 29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상하 윙입푸드 한국사무소장은 "기존 설비로 충분히 제품 수요를 커버하고 있지만 중국 소비자의 트랜드 변화와 냉동제품 출시 등 파이프라인 확대로 신공장을 설립하고 있다"며 "내년 1분기 중 완공해 기존 2공장을 확대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소장은 "젊은층 수요에 따라서 제품을 업데이트시키고 개량해서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해 본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윙입푸드는 간편식품과 신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내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상장 당시 약 10개였던 대형마트 입점과 직영점을 현재 41개까지 늘렸다. 중국 대형마트 에이온, 허마선생 등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주력인 살라미, 베이컨, 즉석 살라미 외에 간장양념 제품, 즉석덮밥 시리즈, 추석월병 제품 등 라인을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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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인 푸드나무와의 합작회사(JVC)를 설립한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두 회사는 JVC를 홍콩에 설립하고 윙입푸드와 푸드나무가 각각 40%, 60%의 지분을 보유한다.


푸드나무의 닭고기 건강식품을 윙입푸드의 중국 공장에서 생산해 JVC의 자회사를 통해 유통하게 된다. 현재 생산설비 설치 마무리 단계다.


윙입푸드는 상장 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11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6%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2018년 29%에서 지난해 17%로 줄어들고 판관비가 늘어났다. 박 소장은 "시장 점유율 확대 위해서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펼쳤다"며 "신제품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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