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지역주택조합 신축 APT공사 수주
울산 우정동 조합원 물량 83%…2분기 수주액 1085억원 규모

[팍스넷뉴스 김진후 기자] ㈜한라가 2분기에만 약 1085억원(VAT포함) 규모의 신규 건설사업을 따내며 꾸준히 수주잔고를 늘려가고 있다. 한라는 1분기 내에 약 7000억원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액(1조9000억원)의 33%를 달성했다.


㈜한라는 울산우정동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74-60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본 사업은 연면적 9만443.67㎡(2만7359평)에 공동주택 530가구(5개동, 지하 2층~지상 29층)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 공급한다.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 조감도. 출처=한라.


총 530가구 중 조합원 분량은 440가구, 일반분양분 90가구다. 조합원 분량이 약 83%의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0년 11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고 3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8월 입주예정이다.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학교·공원·문화·금융·의료 등 생활 인프라 풍부한 울산 중구 중심권역에 위치한다. 한라는 단지 인근 노후 주택 재개발(중구B-04,05 구역 재개발)에 따라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1번 국도, 북부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지역내 접근성이 용이하며 10개 노선의 버스노선이 운행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는 등 교통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양사초 ▲유곡중 ▲월평중 ▲함월고 ▲울산 중앙고 등이 있다.


한라는 지난해 김해 삼계두곡, 김해 북부 한라비발디를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했다. 지난해 말 용인 역삼 지역주택아파트를 수주해 올해 하반기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라가 수주해 지난 5월초 분양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부평 목련아파트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53가구 일반 분양 모집에 1만3351명이 몰리며(평균 청약경쟁률 252:1) 화제가 됐다.


㈜한라 관계자는 “한라는 그동안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놓으며 조합아파트·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며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에서 보내주신 믿음과 신뢰에 대해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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