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급 GS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4배' 주문
1700억원 모집에 6600억원 유효수요 확보…GS E&R 이어 흥행
이 기사는 2020년 06월 02일 09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배지원 기자] GS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6600억원의 주문을 끌어모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전일 3년물 1300억원, 5년물 400억원으로 총 1700억원의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삼성증권이 맡았고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 결과 GS에너지는 총 6600억원의 유효수요를 확보했다. 3년물에 4700억원, 5년물에 19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장기물도 거뜬히 소화했다.


GS에너지는 3년물에 공모희망금리밴드 상단을 민평금리 대비 +30bp로 설정했다. 5년물은 +50bp로 제시한 바 있다. 


GS에너지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시한 바와 같이 발행 규모를 2000억원까지 증액할 가능성도 있다. GS에너지는 오는 10월 700억원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우량 회사채의 경우 채안펀드 참여 등 영향으로 온기가 돌고 있어 선제적인 발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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