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 10조 돌파
올들어 2.8조 증가…추천 포트폴리오 수익률·투자 컨텐츠 발굴 노력 주효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미래에셋대우 고객의 해외주식자산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대우는 2일 자사 계좌를 통해 고객들이 보유한 해외주식자산 규모가 10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9조원 돌파 후 한달만이다.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은 2017년 1월 1조원을 넘어선 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왔다. 올 들어 해외주식자산 증가분은 2조8000억원에 달한다. 

◆자료=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의 급증과 관련해 미래에셋대우는 ▲추천 포트폴리오의 높은 수익률 ▲우수한 직원 역량 ▲해외주식투자 컨텐츠 등의 영향이란 분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월평균 100건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해외주식 관련 보고서를 발행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추천해 왔다. 성과도 나쁘지 않았다. 미래에셋대우가 추천한 포트폴리오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13.7%로 같은 기간 미국 S&P500(-5.8%), 코스피(-7.6%), 유럽 STOXX50(-18.5%)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트폴리오내 주요 종목은 테슬라(+99.6%), 엔비디아(+50.9%), 아마존닷컴(+32.2%), 룰루레몬(+29.5%) 등이다.


매 분기 GBK(글로벌브로커리지)포럼을 열고 해외주식 추천종목과 해당 기업의 투자포인트를 영업직원과 공유해 온 직원역량 강화 노력도 한몫 했다. 매일 아침 전 직원 대상 ‘모닝미팅’도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상담 역량도 높여왔다.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전세계 다양한 우량 기업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스마트 머니’의 운용도 고객들의 해외주식자산 확대로 이어졌다.  


이상걸 미래에셋대우 WM총괄 사장은 “최근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도 전 세계 시가총액에서 1.6% 수준인 국내주식시장에 97%를 투자하고 있다”며 “고객의 글로벌자산배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량한 해외자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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