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자사주 1080억 추가 매입 결정
저평가 개선 통한 주주가치 제고···연간 누적 매입규모 2900만주
이 기사는 2020년 06월 05일 14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배지원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약 108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 자사주 취득 결정을 하고 전날 680여억원어치 1300만주이 매입을 완료한 지 하루만에 추가 매입을 결정한 것이다. 




취득예정주식은 보통주 1600만주 수준으로 유통주식수의 약 3.2%에 해당한다. 회사는 오는 8일부터 9월7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매입으로 올해 미래에셋대우가 시장에서 사들인 자사주는 2900만주에 달한다. 


미래에셋대우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장내 주식시장에서 약 12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나서는 등 전반적인 수급 상황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진다. 실제 미래에셋대우 주가는 지난 자사주 매입 시작 이후 약 70%이상 오르며 증권업종 지수에 비해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경남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자사주 추가 매입의 목적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주가 저평가 상태를 개선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악화 등으로 주주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다양한 주주권익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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