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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지인·텐일레븐, 개인투자 유치한다
박지윤 기자
2020.06.08 08:52:05
헥사곤인베-밸류맵, 프롭테크 데모데이…투표·심사 결과 공동 1위
이 기사는 2020년 06월 06일 08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박지윤 기자] 부동산지인, 텐일레븐, 홈버튼 등 국내 프롭테크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를 받게 됐다.

헥사곤인베스트먼트는 밸류맵과 함께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타워 3층에서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프롭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타워 3층에서 열린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프롭테크 데모데이 행사 전경. <사진=박지윤기자>

프롭테크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기업이 개인 투자자들에게 프롭테크와 관련한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직접 소개하는 행사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텐일레븐, 링크하우스, 런인베스트, 코티에이블 총 5개다.


투표와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개 기업은 개인 투자자들이 결성한 개인투자조합의 투자금을 각 50%, 30%, 20%씩 유치하는 방식이다. 투자 기간은 5년 이상이며 조합원 수는 49인 이하로 구성했다. 심사위원 평가 점수 최대 30점, 행사 참여 개인 투자자 점수 최대 100점 총 130점 만점으로 평가를 거쳤다.


김재욱 헥사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프롭테크 데모데이에 참여한 기업들은 업력이 3~5년 이상으로 모두 창업초기인 '데스 밸리(Death valley)' 구간을 지났다”며 “현재 정부에서 세제혜택과 정책 지원을 통해 벤처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벤처투자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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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텐일레븐 대표, 김태이 링크하우스 대표, 박세라 런인베스트 대표, 정민하 부동산지인 대표, 안혜린 코티에이블 대표는 25분 동안 각 회사와 기술을 소개했다.


이후 김범진 밸류맵 대표, 위펀딩 이지수 대표, 길명균 스케일업 벤처스 이사 등 심사위원과 행사에 참여한 개인투자자들의 질의 시간이 이어졌다. 모든 발표를 마치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개인 투자자들은 문자를 통해 이들 기업 중 투자하고 싶은 곳에 표를 던졌다.


총 68명의 개인 투자자들이 투표한 결과, 부동산지인 35표(51.5%), 텐일레븐 31표(45.6%), 홈버튼 29표(42.6%), 코티에이블 26표(38.2%), 런인베스트 9표(13.2%) 순이었다. 


심사위원 평가를 더한 최종 점수를 집계한 결과에서는 부동산지인과 텐일레븐이 공동 1위를 차지했고, 홈버튼이 2위, 코티에이블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개인 투자자들이 기업을 볼 때 중요하게 보는 평가 기준은 사업 전망, 보유 기술력, CEO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들이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은 우선 배당 기준으로 1인당 5000만원 이상이다. 상위 3개 기업을 제외한 회사에 투자를 요청할 경우 향후 별도 조합을 만들어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헥사곤인베스트먼트는 이번달 안에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다음달 투자금을 납입할 계획이다.


김재욱 대표는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책임감을 증명하기 위해 헥사곤인베스트먼트도 투자에 참여해 출자지분의 5% 이상을 보유할 계획”이라며 “조합 결성 후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에도 정식 등록해 매월, 매년마다 보고 의무가 주어지며 이행 여부를 감시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행사에 약 100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며 “투표와 심사를 통해 점수를 산출한 결과 공동 1위 기업이 나왔는데 투자금 분산 계획을 어떻게 조정할지는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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