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케이프, 새 대주주 영입
김종호 회장 지분 전량 매각···템퍼스인베스트먼트 400억 18.24% 인수
이 기사는 2020년 06월 12일 20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던 케이프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12일 케이프는 최대주주인 김종호 회장외 1인이 경영컨설팅업체 템퍼스인베스트먼트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김 회장과 부인 백선영씨가 보유한 케이프 보통주 522만7798주다. 주당 매각가격은 7630원으로 양수도 규모는 약 400억원이다. 


양수도 계약과 동시에 계약금(30억원)을 납입한 템퍼스인베스트먼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잔금 368억889만8740원을 납입하면 케이프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템퍼스인베스트먼트는 기존 보유 지분 5.51%(157만8159주)에 18.24%(522만7798주)를 더해 케이프 지분 23.75%(680만5957주)를 보유하게 된다. 


케이프는 올초 주요주주로 지분 9.8%(전환권 행사분 제외)를 보유한 KHI가 경영참여를 선언하며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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