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캐나다 진출
현지법인 설립, 내년 상반기 토론토·밴쿠버에 매장 오픈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진출한다.


SPC그룹은 최근 캐나다에 현지 법인인 ‘파리바게뜨 캐나다(Paris Baguette Family Canada Licensing, Inc)’ 설립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토론토와 밴쿠버 등 주요 도시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SPC그룹은 중국,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를 4대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사업을 통해 쌓아온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캐나다에서 진출 초기부터 적극적인 가맹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2030년까지 캐나다 내 100개 이상 점포를 열겠다는 목표다.


SPC그룹 관계자는 “캐나다는 미국 문화권 시장의 확장일 뿐 아니라 퀘벡 지역 등은 범(凡)프랑스 문화권으로도 볼 수 있어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미국, 프랑스에서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 시장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현재 프랑스,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 국가에 진출해 400여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중국 톈진에 생산 공장을 준공했으며, 9월에는 캄보디아에 현지업체 손잡고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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