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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상암동에 새 둥지
최보람 기자
2020.06.15 18:06:55
20일 이전·기존 사무실 2배 크기에 스마트 오피스 도입해 효율성 높여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0일 서울 상암동 S-CITY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5일 밝혔다.


본사 이전 배경은 사업 확장으로 기존 오피스 공간이 부족했던 영향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1년부터 동대문 CJ제일제당 센터빌딩 4층과 5층을 써왔다. 하지만 회사의 성장과 함께 매년 근로자 수가 늘어나자 옆 건물인 한림빌딩까지 일부 사용해왔다. CJ프레시웨이 본사 인원은 1000 여명으로 5년 전에 비해 30%이상 늘어났다.


이번에 새로 이전하게 될 상암 사옥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54길에 위치했다. 임대 공간은 기존 사무실의 약 2배 규모다. S-CITY빌딩 지하1층에는 임직원을 위한 프리미엄급 구내식당을 운영하며 1층에는 카페테리아도 설치될 예정이다.


2층에는 조리아카데미를 운영해 급변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외식 및 단체급식 신메뉴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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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공간은 13~16층까지이며 각층마다 회의실 폰부스와 함께 개인 락커를 제공한다. 특히 13층은 임직원 휴게공간인 ‘딴공간’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체력단련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근무형태도 새롭게 바뀐다. 공유오피스 개념을 도입해 공유좌석제를 운영하며 스마트오피스를 운영해 사무직은 주 4일 출근, 영업직은 주 2일 출근을 원칙으로 하고 나머지 근무일은 재택근무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에 맞춰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업무형태도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변경해 탄력근무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근무공간 및 편의시설을 늘려 임직원들에게는 더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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