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모집액 2배넘어
500억 모집에 1190억 확보…리테일관련 투자사 대거 참여
이 기사는 2020년 06월 18일 17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조재석 기자] A급 신용도를 보유한 NS쇼핑(브랜드명 NS홈쇼핑)이 자회사 유증 지원을 위한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 흥행을 기록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S쇼핑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모집액 3년물 500억원의 2배를 넘는 1190억원을 확보했다.


주관사 관계자는 NS쇼핑이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던 배경으로 적극적인 투자설명(IR)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비대면 접촉 사업 활성화를 꼽았다. 그는 “저조한 19년도 실적 때문에 투자자들이 우려하기도 했지만, 적극적인 IR을 진행한 덕분에 투심을 이끌 수 있었다”며 “코로나가 확산되며 홈쇼핑 같은 비대면 서비스가 성장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NS쇼핑은 자회사 하림산업이 추진하는 익산 가정간편식(HMR) 공장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회사채 발행을 진행했다. 하림산업은 부동산개발, 공급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로 NS쇼핑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주관사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500억원을 마지막으로 NS쇼핑의 하림산업 지원은 마무리 될 것”이라며 “익산 공장을 짓기 위한 자금은 모두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수요예측을 통해 확인된 1190억원에는 주로 리테일 관련 투자사가 참여했다. 그중 기관 투자자는 300억원 정도다. 확정금리는 증액 전 기준으로 개별민평 1.940%에서 43bp 정도 가산된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NS쇼핑은 공시를 통해 희망 금리밴드를 -30bp~+70bp로 제시했다.


한편, NS쇼핑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밝히듯 최대 1000억원까지 발행가액을 증액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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