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2년만에 신규 원화 입금 재개
케이뱅크와 협력...기존 IBK기업은행 실명확인 계좌 입금 종료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0일 11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9일 업비트 공지사항/출처=업비트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케이뱅크와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신규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 


업비트는 19일 공지사항을 통해 "23일부터 케이뱅크와 제휴해 원화 입금 서비스를 오픈한다"라며 "앞으로 원화 입금 및 출금은 인증 완료된 케이뱅크 실명 확인 입출금 계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기존 IBK기업은행과의 제휴는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부로 종료한다.


업비트는 지금까지 IBK기업은행과 제휴해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지원했다. 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받은 빗썸, 코인원, 코빗과 달리 업비트는 지난 2017년 12월 정부가 가상자산 거래 실명제 정책을 발표한 후 2018년 1월 이후 가입한 신규 가입자는 계좌를 발급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타 거래소에 비해 신규 회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케이뱅크와의 제휴로 업비트는 2년 6개월만에 신규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만 외국인 이용자는 케이뱅크 입출금 계좌 발급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7월 24일 이전까지 원화 출금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업비트가 이번에 제휴한 케이뱅크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2017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영업점이 없는 대신 이용자는 모든 은행업무를 365일, 24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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