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조재석 기자] 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소상공인연합회, 로움아이티와 함께 소상공인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리 업무와 세무 처리가 어려운 전국 700만 소상공인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들에 경리나라와 세모장부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케시가 운영하는 세무 플랫폼 세모장부는 1년간 무상 지원하고 향후 특별 할인 형태로 보급한다. 더불어 전문 상담사와 세무사가 경리·회계 관련 교육과 컨설팅도 추진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경리 업무와 세무관리가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편리한 경리 업무 솔루션과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웹케시는 앞으로도 경리 업무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