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블록체인 평생학습이력관리사업 착수
증명서 디지털화, 블록체인으로 원본검증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2일 15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정보보안솔루션기업 마크애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신뢰기술을 이용한 학습이력 관리시스템 개발'의 일환으로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에 블록체인과 위변조검증 관련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마크애니, 한국생산성본부, 아이피투피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주관기관인 마크애니는 시스템 개발과 운영 전반을, 한국 생산성본부는 교육데이터베이스(DB) 표준화 작업과 학습이력 서비스 실증을, 아이피투피는 비즈니스 자문을 맡는다. 


평생학습이나 직무교육은 아직까지 대다수가 수기로 발급되는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다. 또한 이직, 자격증 취득조건 등의 이유로 기업이나 기관이 제출받은 증명서의 원본여부도 확인이 힘들다. 


마크애니는 이번 사업으로 명지대 미래교육원에서의 모든 증명서, 교육 이력을 디지털화 해 블록체인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교육 기관에서 증명서 등 서류를 수기로 발급할 필요없이 온라인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증명서와 교육 이력은 암호화돼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마크애니는 또한 위변조방지기술로 증명서 검증시 위변조된 위치까지 찾아내 증명서나 교육이력의 위변조도 어려워질 것이라 밝혔다. 위변조방지기술은 종이문서와 디지털문서 모두 지원한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언택트 환경에서 평생교육도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기가 가까워진 만큼 교육기관의 시스템 개혁 의지가 확고해졌다"며 "정부사업이기 때문에 교육기관의 비용 부담 없이 구축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