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금융 기술혁신펀드, 원익·키움 등에 900억 출자
1605억 규모 자펀드 결성 추진…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 목적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3일 09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이 기술혁신전문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마치고 1605억원 규모 자펀드 결성에 나선다. 


23일 한국성장금융은 기술혁신전문펀드 위탁운용사로 원익투자파트너스, 키움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공동운용)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은 세 곳의 운용사에 각각 약 3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민간 자금 매칭으로 최소 1605억원 이상의 펀드를 연내 결성할 계획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5월 21일 기술혁신전문펀드 출자 제안서 접수를 받았었다. 앞선 세 곳의 운용사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위탁운용사 자격을 확보했다. 


기술혁신전문펀드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모펀드다. 한국성장금융은 심사 과정에서 제조업 연구·개발(R&D) 분야 투자 전문성에 주목했다. 


한국성장금융은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기술혁신전문펀드 위탁운용사와 긴밀히 협조해 빠른 시일내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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