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시큐리티, '가상자산피해대응센터' 발족
"가상자산업체 고객지원서비스 대행 담당할 것"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4일 10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 웁살라시큐리티 구민우 한국지사장(좌)과 패트릭 김 대표(우)가 글로벌 가상자산 피해 대응 센터 CIRC(Crypto Incident Response Centre)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미지제공=웁살라시큐리티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가상자산 범죄 분석 및 피해 대응을 위해 '가상자산 피해대응 센터(Global Crypto Incident Response Centre)'를 부설기관으로 설립하고 가상자산업체(VASP)에 ‘고객지원서비스(CS)’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블록체인 기업들은 개인정보 해킹으로 인한 지갑 내 가상자산 탈취, 수신인 지갑 주소를 해커 지갑 주소로 바꿔치기하는 악성코드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한 악의적 송금사기 등 여러 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련 피해를 입은 고객의 문의는 업체 내 CS 팀을 통해 접수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VASP에는 자금세탁징후, 해킹 및 사기 등 사건을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체 기술과 내부 CS전문인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또 가상자산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정부의 법적장치가 없는 상황이다. 



웁살라시큐리티는 가상자산 피해대응 센터를 설립해 VASP의 고객지원서비스를 대행한다는 방침이다. 가상자산 분실·사기·해킹 등의 피해 신고를 고객들로부터 직접 받고, 해당 사건을 조사 및 분석한다. 이후 피해 고객이 사법적 대응에 참조할 수 있도록 자금 추적 보고서를 제공하며, 필요시 사법 대응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패트릭 김 웁살라시큐리티 대표는 “가상자산 관련 법규제의 공백 상황에서 고객의 가상자산 거래 안전성과 CS측면의 사후대응을 보장할 수 있는 ‘CS 운용대행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사의 가상자산 피해대응 센터가 시기 적절하게 설립돼 의미가 크다. 앞으로 개인·기업·정부기관의 가상자산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리서치 센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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