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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바이오, '유전체 빅데이터 활용' 연구 협약
김새미 기자
2020.06.24 16:10:08
유전계보학, DNA 프로파일링 등 성균관대와 공동 연구
왼쪽부터 이경훈 성균관대 교수, 임시근 성균관대 교수(과학수사학 과장),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 오문주 테라젠바이오 이사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테라젠바이오는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와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법과학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유전계보학·피노타이핑 연구, 미량·불량 시료의 DNA 분석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양 기관의 법과학·생명공학 기술력을 활용한 청소년 대상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과학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공동 실시할 예정이다.


유전계보학 연구는 최근 DTC(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 검사가 허용된 '조상 찾기'를 비롯해 동식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바이러스와 미생물의 기원과 변이 등을 확인하는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진다.


피노타이핑 기법은 DNA로 특정인의 인종과 나이, 피부색, 머리카락 색, 눈동자 색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여기에 유전체 빅데이터를 적용해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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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연구 결과는 전쟁 유해 등 시신의 신원 확인, 입양아 가족 확인, 미아 등 장기 실종자 수색, 미제사건 용의자 추정 등 각종 신원 파악과 범죄 수사에 쓰일 수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유무형의 연구 역량과 자산을 공유하고, 법과학 분야 국책과제 수행을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하게 된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수사와 유전계보 분야 연구가 활성화되고, 분석 결과에 대한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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