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해답은 가상 공간 솔루션"
제2회 프롭테크 피칭&미팅 데이...안호준 올림플래닛 이사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5일 10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박지윤 기자]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비대면 시대에 접어들면서 가상 공간 솔루션이 떠오르고 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이사는 24일 서울 강남구 부동산개발협회 11층에서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한국프롭테크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 2회 프롭테크 피칭&매칭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부동산개발협회 11층에서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한국프롭테크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 2회 프롭테크 피칭&매칭 데이'에서 안호준 올림플래닛 이사가 집뷰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팍스넷뉴스 박지윤기자>>


안호준 이사는 "올림플래닛은 코로나19로 인해 혜택을 받은 기업"이라며 "가상 공간 솔루션을 아파트 견본주택 사업에 적용한 집뷰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유수의 건설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 이사는 집뷰 서비스를 통해 견본주택을 디지털화하면서 소비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을 특수장비로 360도로 촬영해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단순히 견본주택 내부를 360도로 보는 게 아니라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마감재를 적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유상‧무상 가구와 가전제품 옵션, 가벽 설치여부 등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옵션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올림플래닛은 2015년 1월 회사 설립 후 6년의 업력을 기록하고 있다"며 "집뷰 브랜드를 부동산 시장뿐 아니라 전시, 교육, 쇼핑, 광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안 이사는 향후 집뷰의 사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는 부동산 견본주택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올림플래닛의 집뷰 누적 프로젝트 규모는 120여개에 달한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사업지 등 다양한 주거시설 견본주택에 집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안호준 이사는 집뷰 서비스가 비용 면에서도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크로서울 포레스트 등 1군 건설사 견본주택 사업장에도 집뷰 서비스를 적용했다"며 "기존 오프라인 견본주택 건립 비용의 5~10% 수준이며 기존 컴퓨터그래픽(CG)과 가상현실(VR) 비용 역시 다른 업체의 30~40%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운영 인프라를 통해 설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안 이사의 설명이다. 기존 CG나 컨텐츠로 견본주택을 제작할 경우 수정하고 검수하는 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30~45일의 제작 기간이 필요하다. 반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작하게 되면 클라우드에서 바로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4주 이내로 제작 가능하다.


안 이사는 "집뷰라는 사이버 견본주택 솔루션은 부동산 시장에서 '뉴 노멀(New Normal)'이 될 것"이라며 "공간 솔루션을 기반으로 부동산 견본주택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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