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컴퍼니, 교외형 공유생활 마을 '홈즈타운' 소개
도시와 주택, 환경 문제 대안 제시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6일 10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프롭테크 기반의 부동산 개발부터 임대 관리 사업을 하는 홈즈커퍼니가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 열린 제2회 프롭테크 피칭&매칭 데이에서 '홈즈타운'을 소개했다.


제2회 프롭테크 피칭&매칭 데이는 한국프롭테크포럼과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함께 개최한 행사다. 프롭테크 기업들이 투자 유치 계획 발표 및 협업 제안 등을 하는 자리로 건설사, 개발사, 투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홈즈컴퍼니는 이날 프로젝트 협업 제안을 위해 홈즈타운의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홈즈타운은 홈즈컴퍼니가 도심에서 쌓아온 공동주거 운영 노하우를 교외로 확장하는 '코로빙 2.0 모델'이다. 교외의 넓은 부지에 자족형 일자리와 공동체 생활기반 운영으로 발전하는 마을 형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홈즈타운은 교외 7만7000㎡(2만3000평) 부지에 지어지며 총 개발 사업비는 974억원 규모다. 주거시설은 3만5000㎡(1만1000평) 규모로 540세대가 구성되고, 스마트팜·공동체 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지난해 말부터 간삼건축과 함께 기획을 시작했고 연내에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영글어농장(스마트팜 운영), 간삼생활디자인(모듈러주택 공급), 고퀄(타운 및 홈IoT 서비스), 푸마시(스마트 농업 및 일자리 관리) 등의 여러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재우 홈즈컴퍼니 CSO(최고전략책임자)는 "한 해 47만명에 달하는 귀촌 인구 외에도 도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기존 교외에 지어지는 타운하우스 모델과는 달리 홈즈타운은 그 안에서 일자리와 수익창출, 소비 활동이 발생하는 지속가능성이 핵심 특징이다"고 밝혔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홈즈타운으로 주택문제, 적정 일자리,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 등도 기대하고 있다"며 "디벨로퍼, 건설사, 자산운용사, 모빌리티 기업, 테크 기업, 리테일 기업 등 홈즈컴퍼니와 함께 협업할 각 분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홈즈컴퍼니는 지난 2015년 설립 된 부동산 전문 벤처 기업이다. 지난 5월 미스터홈즈에서 홈즈컴퍼니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사업 분야를 확장해왔다. 지난해에는 ▲우미건설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에서 50억원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홈즈컴퍼니가 조성하는 홈즈타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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