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랩스, 두산모빌리티와 드론용 RF모듈 개발 협력
최대 40km까지 통신 가능…2022년까지 50만개 생산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웨이브랩스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는 지난 25일 DMI 본사에서 수소연료전지드론의 장거리 통신을 위한 무선주파수(RF) 모듈 개발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드론의 장거리 통신을 위한 RF모듈 개발 및 기술지원 ▲수소드론 추적 안테나 시스템 개발 ▲수소드론의 판로 개척 등이다.


이두순 DMI 대표(왼쪽)와 안성혁 웨이브랩스 대표.


웨이브랩스가 개발한 RF모듈 통신기술은 기존 드론이 10km이내의 비행 가능한 것을 넘어서 최대 40km까지 장거리 비행을 가능케 한다. 현재 이와 관련된 기술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대부분 드론의 경우 20~30분 비행이 가능하지만 DMI 수소연료전지드론은 2시간 연속비행이 가능하다. 이에 CES 2020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안성혁 웨이브랩스 대표는 "이번 DMI와의 협약을 계기로 국가 미래를 책임질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기술력 확보와 기업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웨이브랩스는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2020년 5만개, 2021년 10만개, 2022년 50만개를 목표로 RF모듈 제품을 양산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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