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체인, 스핀프로토콜 인수
하드포크와 토큰 스왑 등 기술적 합병 진행…"시너지 발휘할 것"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9일 14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블록체인 기반 뷰티 커뮤니티 플랫폼 '피츠미(FitsMe)'를 운영하는 코스모체인이 블록체인 소셜 커머스 개발사 스핀프로토콜을 인수한다.


코스모체인과 스핀프로토콜은 29일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을 통해 인수합병 소식을 발표했다. 코스모체인은 "더욱 발전적인 뷰티 데이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뷰티 커뮤니티 및 서비스사와의 제휴 또는 데이터 구매 등을 추진해왔다"라며 "최근 뷰티 인플루언서 시장에서 데이터 활용을 진행하는 스핀프로토콜의 인수합병을 타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스핀프로토콜은 코스모체인의 뷰티 데이터를 풍성하게 해줌으로써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핀프로토콜은 국내 주요 뷰티 서비스인 우먼스톡과 사업초기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하고 있다. 우먼스톡은 스핀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뷰티·패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회원 수는 80만명에 육박한다. 코스모체인 측은 "우먼스톡을 비롯해 스핀 프로토콜에 통해 쌓인 데이터는 코스모체인의 사업 진행과 서비스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핀프로토콜은 클레이튼(KCT) 기반의 토큰인 스핀(SPIN)을 자체 토큰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과 해외 거래소인 비트렉스 등에 상장된 상태다.  


현재 서류상의 인수합병 절차는 끝난 상태로, 하드포크와 토큰 스왑 등 기술적인 합병이 진행되고 있다. 모든 절차는 2분기 내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기존 스핀 및 코즘 토큰은 신규 KCT 기반 토큰인 코즘(COSM)으로 하드포크를 진행한다. 코스모체인이 발행했던 가상자산 코즘(COSM)과 동일한 이름이다. 기존 코즘 보유자에게 신규 코즘은 1:1비율로 지급되며, 스핀 보유자에게는  평균 시세에 맞춰 1: 0.122704918 (=1.408941/11.482353)의 비율로 지급된다. 또 기존 코즘과 스핀이 거래되던 모든 거래소 및 월렛 서비스에서는 토큰 스왑 진행을 위한 승인 요청 및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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