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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빌딩 매각 입찰에 4~6곳 참여
박지윤 기자
2020.07.01 08:30:31
예상 매각가 4600억~4800억 거론…3.3㎡당 2000만원대 초반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9일 17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지윤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 실시한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하나금투빌딩) 매각 입찰에 5개 안팎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부동산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매각 주관사인 CBRE를 통해 지난 24일 여의도 하나금투빌딩의 매각 입찰을 실시했다. 총 4~6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 전경. <사진출처=네이버지도>

여의도 하나금투빌딩은 지하 5층~최고 23층, 연면적 6만9826㎡ 규모로 지난 1994년 6월 준공한 빌딩이다. 현재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인텔코리아 등이 임차한 상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여의도 하나금투빌딩 매각 입찰에 4~6개 업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이 빌딩은 지난해 베스타스자산운용과 신영이 함께 사들인 여의도 메리츠화재 사옥의 매입가를 기준으로 매각가격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여의도 하나금투빌딩의 매각가는 3.3㎡당 2200만~2300만원, 빌딩 전체로는 4600억~4800억원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근처에 위치한 여의도 메리츠화재 사옥의 매각가와 비슷한 시세가 정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10월 메리츠화재는 여의도 메리츠화재 사옥을 1200억원에 베스타스자산운용과 신영에게 처분했다. 3.3㎡당 매각가는 22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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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4~6곳의 업체가 여의도 하나금투빌딩 매각 입찰에 참여했다"며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에서 단순히 높은 매입가를 제안한 곳보다는 적절한 가격과 함께 거래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정성평가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이르면 7~9월 안에 마치고 실사를 거쳐 올해 안에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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