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HDC현산 컨소, 대전역세권 사업 접수
29일 신청서 마감…계룡건설‧금성백조 등 충청권 건설사 합류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9일 18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이상균 기자] 시장의 예상대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사실상 한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뒤를 이어 충청권 건설사들도 컨소시엄에 합류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29일 오후 4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 한화건설 컨소시엄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한화건설 컨소시엄에는 충남 지역 1위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사로 이름을 올렸다. 금융회사로는 하나금융투자와 손을 잡았다. 이밖에 한화그룹의 유통 계열사 등도 컨소시엄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는 충남 지역 2위 건설사인 금성백조, 호남지역 건설사인 제일건설이 들어갔다. 금융회사로는 미래에셋대우가 포함됐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소제동 291-1번지 일원에 주거, 판매, 업무, 문화 등 다양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건축법에 따른 문화시설 설치 의무가 있으며 컨벤션, 호텔 등 MICE 관련 시설 도입을 권장하고 있다. 부지면적은 2만8757㎡에 달한다.


사업자가 사업부지를 매입 또는 임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독법인 또는 법인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주관자는 신용등급 BBB- 및 자본총계 500억원 이상인 법인만 가능하다. 29일 공모를 마감한 뒤, 7일 이내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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