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정혜인 기자] YG플러스(YG PLUS)가 브리츠와 함께 악동뮤지션 컨셉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했다.

YG PLUS 관계자는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와 함께 블루투스 이어폰(AKMUTWS)와 블루투스 스피커 (BA-AKMU)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이번 제품에 악동뮤지션의 감성과 색체를 담으려 노력했다"며 "멤버 찬혁이 앨범 '항해' 앨범 출시 때 그린 물고기 로고를 입히고 이어폰과 스피커에는 수현의 음성 안내음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블루투스 이어폰(AKMUTWS)에는 블루투스 V5.0와 퀄컴의 QCC3020 칩셋이 탑재됐다. YG PLUS 관계자는 "이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며 주변 소음을 줄임과 동시에 통화 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블루투스 스피커(BA-AKMU)는 FM라디오와 USB포트 기능을 갖고 있다"며 "이를 통해 라디오, MP3 음악 플레이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