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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투, 대규모 인사·조직개편으로 체질 바꾼다
조재석 기자
2020.07.02 10:14:02
"애자일 문화 중심으로 디지털 경쟁력 키울 것"
이 기사는 2020년 07월 02일 10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이하 신금투)가 기본과 원칙을 중점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목표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본이 튼튼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신금투는 효율적 운영체계를 만들기 위해 조직 구조부터 재구성했다. 기존 106개의 부서·팀을 기능별로 통합해 91개로 간추렸다. 재구성된 부서는 상황에 따라 형태를 재빨리 바꾸며 성과를 만드는 '애자일(agile)' 조직으로 운영된다. 신금투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의 규모를 줄여 슬림화하고, 유연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상품공급체계를 하나로 만들고 상품감리 기능도 강화했다. 신금투는 헤지펀드운용부, 신탁부, 랩운용부 등의 상품 공급 부서를 하나의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 본부로 묶었다. IPS 본부에서는 앞으로 펀드, 신탁, 랩 등 주요 금융상품 공급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엄격한 상품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도 강화한다. 신금투는 회사의 디지털 전략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디지털사업 추진부와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팀을 하나의 디지털사업부로 통합했다. 또한 HTS, MTS 등 채널 개발 업무를 수행하던 디지털개발부를 디지털사업본부로 이동시켜 플랫폼 개발과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내용이다.


<신규선임>


◇본부장직무대행


▲호남충청영업본부 임혁 ▲전략기획본부 한일현


◇부서장


▲기관금융영업부 이승원 ▲채권영업부 김진오


<전보>


◇부사장


▲리테일그룹 이선훈


◇부서장/4명


▲법인금융영업부 진상덕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이용훈 ▲파생영업부 박영민 ▲FICC상품부 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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