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정강훈 기자] 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 스와니코코가 베스트셀러 제품 '펩타이드 아이크림'가 홈쇼핑에 첫 선을 보인다. 

천연화장품 브랜드인 스와니코코는 오는 11일 롯데홈쇼핑에서 '펩타이드 아이크림 세트' 판매가 생방송으로 이뤄진다고 3일 밝혔다.

홈쇼핑에서 최초 판매되는 펩타이드 아이크림은 현재까지 70만개 이상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허 등록된 8가지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을 갖추고 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했다. 유명 뷰티 전문 TV 프로그램인 '겟잇뷰티'를 비롯해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2019 고객만족대상' 등에서 상을 받았다.

스와니코코 관계자는 "홈쇼핑에 첫 선을 보이는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늦은 밤에 편성이 되는데, '펩타이드 아이크림 세트'는 이례적으로 프라임 시간대인 토요일 오후에 편성됐다"며 "편성을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와니코코는 올해 창사 10주년을 맞는다. 지난 10년간은 온라인 사업에 집중하면서 내실을 다졌다. 올해부터는 유통채널을 다각화하면서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앞선 관계자는 "그 동안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천연화장품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쌓는 것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는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증대에 힘 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