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현대차그룹 차량과 데이터 연동 협약
데이터 연동으로 별도 장비 없이 보험료 산출
이 기사는 2020년 07월 06일 10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현희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브랜드에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까지 커넥티드 데이터 연동 범위를 확장한다.


캐롯손보는 6일 현대차그룹과 함께 이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서비스는 '디벨로퍼스' 플랫폼을 통해 운영한다.


이는 현대차의 블루링크, 기아차의 유보(UVO), 제네시스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량으로부터 수집한 운행 및 제원 정보, 주행거리,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 형식으로 가공해 개인 및 법인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설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시스템을 장착한 모든 차량은 캐롯손보와 데이터 연동이 가능해진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그 첫 번째 데이터 연동 서비스로 선보인 셈이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캐롯플러그'라는 기기를 시거잭에 장착해 GPS기반으로 주행거리를 측정, 매월 탄 만큼 보험료를 후불로 납입하는 자동차보험이다.


이번 커넥티드 데이터 연동을 계기로 현대차그룹 차량을 소지한 고객이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계정 연동만 하게 되면 '캐롯플러그' 장착 없이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가 산출된다.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는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생태계 구축에 캐롯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가 증폭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차별화된 UBI(운전습관연계보험)상품 출시 등 운전자를 위한 진일보한 보험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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