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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인터코스코리아 지분 전량 매각
전세진 기자
2020.07.07 17:41:32
인터코스에 172억원에 넘겨… "신규 브랜드 인수·개발에 집중"
이 기사는 2020년 07월 07일 17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전세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인터)이 합작법인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인터코스코리아)의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화장품 제조사업에서 손을 떼는 대신 신규 브랜드 인수 및 개발에 집중 투자한단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는 지난달 30일 인터코스코리아의 지분 50%를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Intercos Asia Pacific Ltd.) 측에 전량 매각했다. 지분 매각 금액은 172억원이다.


신세계인터와 인터코스는 2015년말 50대50의 비율로 공동 출자해 합작법인 인터코스코리아를 세웠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인터코스가 해당 법인 지분 100%를 소유하고 운영하게 됐다.


양사는 향후 각자의 핵심 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지분 관계를 정리했다는 설명이다. 대신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략적 제휴 관계를 지속해 상호간 안정적 수급체계를 확보하기로 했다.


신세계인터 담당자는 "합작법인을 통해 화장품 제조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했으며, 앞으로 브랜드 사업 강화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신규 브랜드 인수 및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기술혁신센터를 통해 핵심역량인 원천기술 확보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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