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사회공헌 선봉장 역할 '톡톡'
① 국내 넘어 아시아까지 인재 육성 확장...기업 이미지 제고
이 기사는 2020년 07월 20일 08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 제공=포스코)


[팍스넷뉴스 유범종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인재육성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언한지 3년이 지난 현재 청암재단은 지속적인 확대개편을 통해 사회공헌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의 모태는 1971년 설립된 제철장학회였다. 당시 제철장학회 사업은 국내 철강 기능인력 육성에 국한됐다. 하지만 2005년 포스코청암재단으로 개편을 추진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청암재단의 명칭은 포스코를 창업한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호(號)에서 따왔다.


청암재단은 개편 이후 국내는 물론 아시아 등 해외 인재육성 사업을 본격화했다. 현재 재단은 포스코아시아펠로십,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포스코청암상, 지역사회장학 등 4가지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청암재단 4대 핵심사업. 사진제공: 포스코)


특히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은 포스코가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적인 기업 이미지를 가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05년 신설된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은 아시아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기르고 역내 국가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설립한 재단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현재까지 아시아 학생 한국 유학 장학은 32개국 427명, 아시아 현지 대학 장학은 17개국 33개 대학 4819명을 지원했다. 청암재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아시아 오피니언 리더 펠로십을 추가로 신설했다. 이는 아시아 각국의 미래 발전 가능성이 큰 젊은 엘리트들을 국내에 초청해 연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아시아펠로십은 아시아의 젊은 인재 육성과 지식인간 교류, 협력 촉진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공동번영과 인재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해외 사회공헌활동은 포스코의 해외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하는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의 또 다른 핵심사업인 포스코청암상은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국내 산업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청암상은 과학, 교육, 봉사, 기술 부문 등 총 4개 분야를 시상하는데 선정되면 각 부문당 2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암재단에는 국내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도 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해외가 아닌 국내 대학 연구소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고 유능한 신진교수, 박사과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기초과학 인재 70명 가량을 최대 3년간 연구에 전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47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청암재단은 이 사업이 세계적인 과학자가 배출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사업 가운데 청소년 장학지원 사업인 포스코유스(Youth)펠로십도 빼놓을 수 없다. 포스코유스펠로십은 국가와 지역사회가 당면한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청암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던 대학생 중심의 장학제도에 더해 지난해 포스코 히어로즈 펠로십, 포스코 드림캠프 등을 추가로 신설했다. 히어로즈 펠로십은 의인이나 의인 자녀, 드림캠프는 지역사회 중학생을 각각 지원하며 사회공헌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포스코청암재단은 그 선봉장으로서 계획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존경 받는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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