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공모가 2만5000원 확정
공모 활성화 고려해 밴드하단 가격 확정…예상 시가총액 1258억
이 기사는 2020년 07월 10일 14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솔트룩스의 공모가가 2만5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지난 7~8일 양일에 걸쳐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는 856개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며 다수의 기관 투자자가 공모 밴드(2만4000원~3만원) 상단의 가격을 제시했다. 밴드 상위 75%~100% 이상을 써낸 기관이 414개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공모가는 상장 이후 주가 흐름 및 공모 활성화를 고려해 밴드 하단 수준에서 확정했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많은 투자자들이 솔트룩스만의 독보적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사업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미래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상장 후 솔트룩스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플랫폼 사업이 가시화 될 경우 높은 기업가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솔트룩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존 전략적 투자자(SI)와 협력을 하며 성장을 가속해 나갈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 등 이미 구축한 해외법인을 거점으로 세계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7월 기업공개(IPO)가 집중된 상황 속에서도 솔트룩스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의 업력과 솔트룩스만의 사업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솔트룩스는 오는 13일~14일에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주식수는 75만주로 상장예정 주식수는 503만1515주다. 이를 기준으로 한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58억원 정도다. 이달 23일 코스닥 상장을 완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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