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코로나19 치료제 스페인 임상 2·3상 계획 신청
이탈리아·스페인·러시아서 감염성 폐렴 환자 모집 예정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코미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치료하기 위해 'PAX-1(파나픽스)'의 임상 2·3상 시험계획을 스페인 의약품위생제품청(AEMPS)에 신청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해당 임상은 중증도 코로나19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PAX-1을 투약해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임상 2상은 스페인의 3개 기관에서, 임상 3상은 스페인의 4개 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코미팜은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성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은 320명, 임상 3상은 474명의 환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코미팜 관계자는 "바이러스 감염질환에서 발생하는 폐렴 동물실험에서 PAX-1이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들과 달리 면역시스템 장애를 발생시키지 않음을 확인했다"며 "추후 PAX-1이 코로나19 외에 바이러스·인플루엔자 감염질환 등에 의한 폐렴,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을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X-1는 코미팜이 지난 2001년부터 항암제로 19년째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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