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세대 카니발' 내장 공개
'무한한 공간 활용성' 중점…동급 최대 실내공간 구현
'4세대 카니발' 1열.(사진=기아차)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기아차가 13일 '4세대 카니발'의 실내 디자인과 주요 편의사양을 공개했다. 4세대 카니발은 기아차가 지난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지난달 말 외장 디자인은 공개된 상황이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내장 디자인과 관련해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에 중점을 뒀다. 4세대 카니발의 크기는 전장 5155밀리미터(mm), 전폭 1995m, 전고 1740mm, 축거 3090mm이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축거는 30mm 늘어난 것으로,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카니발의 실내는 안락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운전자,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2열 좌석에는 탑승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릴렉스와 포지션의 합성어) 시트'도 적용했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의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실내공간 어디에서든지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뒷공간에도 공조필터가 추가 적용됐다.

'4세대 카니발' 2열.(사진=기아차)



신형 카니발에는 2열 사용자를 배려한 확장형 센터콘솔(좌우 시트 사이에 설치된 공간)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향상시켰다. 기존 모델 대비 저장 공간이 대폭 증대된(3→ 5.5ℓ) 확장형 센터콘솔은 사용자가 필요 시 콘솔 박스 하단에서 서랍처럼 손쉽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레저 활동 등 때에 따라 수납공간의 윗부분을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운전석에는 12.3 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센터페시아(카오디오, 히터, 에어컨 등의 기능을 통제할 수 있는 부분으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조작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변속기의 경우도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Shift by wire)을 적용했다.  크렐(KRELL) 12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도어 손잡이 쪽에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도 탑재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카니발은 공간성은 물론, 동급 최고의 첨단 신기술을 탑재해 차별화된 편의성까지 갖췄다"라며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인테리어는 운전자와 가족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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