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호 바이낸스KR 대표 "국내 가상자산 규제 지지"
바이낸스 3주년 컨퍼런스 '아시아-태평양' 세션 패널 참여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의 강지호 대표가 중화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창립 3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내 가상자산 규제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대표는 14일 바이낸스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오프 더 차트' 컨퍼런스의 '아시아-태평양' 세션의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바이낸스, FTX, 토코크립토, 트라발라닷컴, 트론 등 주요 블록체인 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크립토의 글로벌 확장: 디지털 자산 사용의 진화'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강 대표는 "어떤 국가든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는 사용자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규제안이 명확할수록 기업가들이 자신있게 시장을 개척하고 가상자산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바이낸스KR 역시 규제 기준에 맞추기 위한 로드맵을 실행 중이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어 한국 가상자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바이낸스KR의 출시 시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맞물린 것에 따른 영향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근 비대면 서비스 개발에 최적화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라며 "기존 금융 산업에서도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에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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