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남양 고속도로 1단계 PQ에 3곳 참여
한라 컨소 vs 효성중공업 컨소 vs 신세계건설 컨소

[팍스넷뉴스 박지윤 기자] '발안~남양 고속도로' 민관협력투자개발(PPP)사업 수주전에 한라 컨소시엄, 효성중공업 컨소시엄,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이 뛰어들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화성시가 이날 발안~남양 고속도로 PPP사업의 제 3자 제안 1단계 사전적격성심사(PQ) 신청을 마감한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예상대로 건설 투자자(CI) 주도형 컨소시엄 두 곳(한라 컨소시엄,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재무적 투자자(FI) 주도형 컨소시엄 한 곳(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사업의 원제안자는 한라가 대표 주관사를 맡은 CI 주도형 컨소시엄이다. 대보건설과 이에스아이가 CI로 자리했으며 FI에는 칸서스자산운용 펀드가 참여했다. 이 펀드의 수익자는 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으로 각각 50%씩 투자했다.


또 다른 CI 주도형 컨소시엄은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이다. 효성중공업이 대표주관사에 자리했지만 실질적인 대표사는 금광기업이다. 같은 계열사인 극동건설, 남광토건이 CI로 함께 했다. FI에는 신한은행과 신한생명이 참여했다.


FI 주도형 컨소시엄은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세계건설이 담당하지만 실질적인 대표사는 FI인 하나은행이다. 호반산업, 동부건설도 CI로 함께 컨소시엄을 이뤘다.


발안~남양 고속도로 PPP사업은 경기 화성 향남지구(발안나들목)와 남양뉴타운(남양읍)을 연결해 도로망을 확충하는 총 연장 14.5㎞ 규모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4000억원 규모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8개월이다.


화성시는 이날 발안~남양 고속도로 PPP사업의 제3자 제안 1단계 PQ에 3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출자자 자격, 시공사 자격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후 심사를 통과한 업체에 한해 오는 10월 14일 2단계 기술‧가격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발안~남양 고속도로 민관협력투자개발사업 위치도. <사진출처=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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