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이어 우리은행도 '라임펀드 전액배상' 보류 [주요언론]
하나은행에 이어 '라임 펀드' 최대 판매사인 우리은행도 손실 전액을 배상하라는 당국 권고에 대한 수용 여부 판단을 보류했다. 가능한 한 상황을 지켜보며 배상 수준을 낮출 방안을 찾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김현미 "집값 걱정에 죄송…자리 연연 안해" [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집값이 오름으로 인해 젊은 세대와 시장의 많은 분이 걱정하는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이 국회에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표시한 것은 처음이다
주식 담보로 200억 대출받은 조원태…경영권 방어 나서나 [한국경제tv]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주식 70만주를 담보로 200억원을 대출 받았다.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3자 주주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 신주인수권(워런트) 공개 매수에 나서자 이에 대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증권사 '중위험·중수익' 상품 규제...다음주 ELS 규제책 발표 [한국경제tv]
'국민 재테크'에서 자금시장 교란의 주범 중 하나로 전락한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해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기로 했다. 24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주 말 증권사 건전성 강화를 위한 'ELS 규제 방안'을 발표한다.
민주, 'K뉴딜위' 활동 착수…한국판 뉴딜 예산·법제도 논의 [전자신문]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가 24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착수했다. 위원회는 디지털·그린·안전망 3개 분과위원 및 자문위원을 임명하고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예산·법제도 개선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격주마다 회의를 열기로 했다.
올 최대 급등 신풍제약, 장 종료 몇 분에 시총 3조 증발 [뉴시스]
신풍제약이 매매거래 정지가 풀린 다음날인 24일 두자릿수로 급증하더니 막판에 하락 마감했다. 장중 시가총액이 8조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막판에 3조원이 증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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