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웁살라시큐리티 AML 솔루션 도입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 확장 위해 특금법 대비
▲(왼쪽부터)패트릭김 웁살라시큐리티 대표와 정상호 델리오 대표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가 웁살라시큐리티의 자금세탁방지(AML)통합 솔루션을 도입해 서비스 보안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델리오는 국제 기준에 맞는 자금세탁 방지 및 서비스 보안 강화를 위해 신원 확인, 위험평가, 자금세탁의심 거래 추출 및 혐의거래 보고 등 AML 통합솔루션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웁살라시큐리티는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로 가상자산 부정거래를 사전에 식별, 추적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규제 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제자금세탁방지위원회 (FATF)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AML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델리오가 AML 구축에 나선 이유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델리오는 현재 국내 빗썸을 포함 다수의 거래소를 통해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델리오는 올해 4분기 안으로 중국, 일본, 싱가폴 및 동남아시아 등 해외 거래소들에 원격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확장에 앞서 AML 솔루션 도입을 통해 가상자산 투자 및 자금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가상자산에 대한 모니터링, 분석 등을 통해 서비스 보안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델리오 측은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앞서 국내 특금법 개정안과 FATF 국제 기준에 맞는 AML 솔루션 도입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웁살라시큐리티와 협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