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소프트웨어공제조합과 경리업무 자동화 협약 체결
2300여 조합사 대상 경리나라 솔루션 공급 예정
[딜사이트 조재석 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소프트웨어공제조합과 소프트웨어 기업 경리업무 자동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프트웨어공제 조합사를 대상으로 경리나라 솔루션 공급과 세무 컨설팅을 제공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돕고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웹케시는 협약 이후 소프트웨어공제조합에 가입된 2300여 조합사를 대상으로 자사 서비스인 '경리나라'를 보급한다.
웹케시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조합사 대상 경리나라 서비스 안내 ▲전담 매니저·세무사 무료 컨설팅 교육 ▲조합원사 대상 경리나라특별 프로모션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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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2300개의 소프트웨어공제조합사의 경리 업무를 자동화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리 업무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며 "나아가 조합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소프트웨어 기업이 꼭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리나라는 웹케시가 개발한 국내 최초 경리업무 전용 소프트웨어다. 소기업·소상공인처럼 영업 규모가 작은 기업과 사업자의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관리 등 소기업·소상공인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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