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벤처단체협의회 "CVC 허용 환영"
"민간자본 벤처 투자 활성화 및 신사업 육성에 기여"
이 기사는 2020년 07월 30일 14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혁신벤처단체협의회가 정부의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벤처캐피탈(CVC) 제한적 보유 추진방안'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30일 "정부 발표로 그동안 혁신·벤처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과제인 일반지주회사의 CVC 보유가 허용됨으로써 민간자본의 벤처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고 신산업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논평으로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금산분리규제로 일반지주회사의 CVC 설립이 불가능하고 대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으로 투자활동이 미흡했다. 애플과 구글 등 세계적인 정보·통신(IT) 기업들이 활발한 스타트업 투자와 인수합병(M&A)로 시장 개척과 신사업 발굴을 진행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정부가 지주회사의 CVC 보유를 허용하면서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상생하는 한국형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CVC가 벤처생태계 주체로 자리잡아 나가며 제도가 제대로 뿌리 내리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저희 혁신·벤처업계도 이번 발표에 힘입어 혁신성장 달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혁신벤처분야의 현장 기업인들의 애로와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과감하게 정책에 반영해 주요 혁신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스닥협회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로 이루어져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