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강자' 반도건설, 사업 다각화 성공
상반기 창원·울산 등 분양 완판…공공·해외 수주로 확대
이 기사는 2020년 07월 31일 14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진후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이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 상반기 해외개발사업, 공공부문, 주택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6월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성공사를 따내며 올 상반기에만 공공공사 3건, 민간공사 1건 등 총 4건의 공공부문 공사를 수주했다. 7월에는 LH가 발주한 홍성군 도청이전신도시 RH-11BL 아파트 4공구 전기공사도 낙찰받았다.


반도건설은 올 상반기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성공사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리공사 ▲국군 시설공사 ▲서울 중랑구 상봉역세권 주상복합 전기공사 ▲홍성군 도청이전신도시 전기공사 등 5건의 공공 및 민간부문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공공공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50년간 주택사업뿐 아니라 건축·토목·조경·전기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공사를 진행해 착실히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키워왔다"며 "특히 국내 건설사가 미국 주택시장에서 시행과 시공을 함께 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사명감을 가지고 미국 LA에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 1월 미국 LA한인타운 중심가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의 본 착공에 들어가며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국내에선 ▲5월 창원 사파(1045가구) ▲대구 평리(1678가구) ▲울산 우정동(455가구) 등 신규 분양사업지마다 최고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하는 등 주택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항을 반도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상품력으로 선보여 호응도가 높았다"라며 "하반기 분양 예정된 양평, 남양주, 원주 사업지에서도 차별화된 상품력과 특화 아이템으로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올 하반기 아파트 3개 단지, 지식산업센터 2개 단지 등 총 5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평군 첫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권에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반도 아이비밸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오는 9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70-1번지 일원에서 가산역 도보3분 거리에 위치한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이웃한 역세권 입지다.


오는 10월에는 경기 양평군 다문지구 공동 1블록에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가칭)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미니신도시로 조성하는 다문지구 내 첫 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가깝다.


같은 달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2구역에서 '남양주 반도유보라'(가칭)을 분양한다. 주상복합 단지로 지상 최고 33층 2개동, 전용면적 47~67㎡, 총 194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구리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는 11월에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 일원에서 '원주 반도유보라'(가칭) 476가구를, 같은 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 일대에서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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