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후·이선호, CJ 신형우선주 증여세 연부연납
지난 4월 이재현 CJ 회장으로부터 184만주 받아...103만주 공탁
이 기사는 2020년 07월 31일 17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왼쪽부터)이재현 CJ 회장, 이선호씨, 이경후씨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CJ오너일가 2세들이 이재현 그룹 회장으로부터 받은 CJ 신형우선주에 대한 증여세를 연부연납키로 했다.


31일 지주사 CJ는 이경후·선호 씨가 지난 29일 CJ 신형우선주 51만7000주씩을 반포세무서, 중부세무서에 각각 납세담보로 맡겼다고 공시했다.


앞선 4월 1일 이재현 회장은 이들에게 CJ 신형우선주 184만1336주를 증여했다. 이에 따른 증여세는 약 6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경후·선호 남매가 한 번에 완납하기엔 큰 액수여서 증여 주식 일부를 담보로 걸고 최장 5년에 걸쳐 연부연납을 하게 된 것이다.


CJ 2세들은 이외에도 지난 24일 보유 중인 CJ신형우선주와 CJ 보통주 일부를 NH투자증권,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납세담보로 제공하지 않은 CJ신형우선주 증여세 납부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