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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사모대체투자 출자사업 개시
정강훈 기자
2020.08.04 16:19:31
PE 2000억·VC 1200억 출자…13일 제안서 접수 마감
이 기사는 2020년 08월 04일 16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정강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노란우산공제)가 대체투자를 맡을 사모펀드(PEF) 및 벤처캐피탈 찾기에 나섰다. 총 출자 규모는 3200억원이다.

4일 투자(IB)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최근 국내 블라인드 PEF 및 벤처펀드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블라인드 PEF 및 벤처펀드에 각각 2000억원, 1200억원씩을 출자할 예정이다.


PEF와 벤처펀드는 각각 2개 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PEF 분야는 기존 운용사 중 4개사에 최대 1400억원, 신규 운용사 중 2개사에 최대 6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벤처펀드는 일반 분야에서 8곳을 뽑아 1100억원을 출자한다. 2개사를 뽑는 루키 분야는 100억원의 출자가 예정됐다. 루키 기준은 ▲설립 5년 이내 ▲블라인드 벤처펀드 운용자산(AUM)이 500억원 이하 ▲중소기업중앙회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적이 없는 법인 등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오는 13일에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 이후 벤처펀드는 9월, PEF는 10월까지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펀드 결성기한은 선정일로부터 1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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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는 출자사업에서 다양한 형태로 리그를 나누며 운용사 풀(Pool)을 다변화하고 있다. 일찍이 신생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루키 리그를 도입했으며, 올 상반기엔 2000억원 미만의 PEF 대상으로 출자사업을 하기도 했다. 이번 출자사업에선 투자 대상 및 지원 자격에 큰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다수의 운용사들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출자 규모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2320억원 규모였던 지난해 출자사업에선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 ▲아주IB투자 ▲SG PE(이상 PEF 부문) ▲SV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이상 벤처펀드 부문)가 운용사로 선정됐다. PEF만 대상으로 치뤄진 올 상반기 출자사업에선 ▲LB PE ▲KTB PE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3곳이 총 600억원을 출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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