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
광주 중앙공원개발 특례사업 '순항'
김진후 기자
2020.08.10 06:30:43
2지구 이어 1지구도 9월 보상절차 돌입…PF 규모·일정은 미지수
이 기사는 2020년 08월 06일 17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진후 기자] 공원일몰제 적용으로 공원지정이 해제된 광주 중앙공원 일대 특례사업이 이르면 연말 주택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당 사업지는 감정평가 실시 후 보상규모를 확정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와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 중앙공원개발 민간특례사업이 보상 절차를 위한 감정평가에 돌입한다. 기존에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던 중앙공원 2지구에 이어 1지구도 오는 9월 감정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원일몰제가 적용된 광주광역시 중앙공원 일대(붉은 선). 출처=카카오맵-캡처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두 사업지 중 속도가 더 빠른 곳은 2지구"라며 "2지구는 이미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게시했고 보상협의회 구성을 마쳐 곧 운영과 감정평가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지구는 2지구와 약 한 달 간격으로 같은 절차에 들어간다. 광주시 관계자는 "1지구는 토지안 지장물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하순 정도에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낼 예정"이라며 "이후 9월쯤 보상협의회 구성과 운영, 동시에 감정평가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지구는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PF조달 규모를 확정짓고 착공 사전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두 사업지의 PF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관련기사 more
㈜한양, 올해 1분기 수주액 1조원 육박 '무차입' 화성산업, 600억 대출받은 이유는 보성 일가, 자산 변동 '촉각' 진격의 보성그룹, 자산 4조7000억 달성

광주시 관계자는 "다만 보상이 이뤄지고 건축 승인이 날 때까지 가구수와 착공 시기, 준공 시기 등은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사 관계자는 "감정평가 완료까지 일정을 가늠할 수 없어 브릿지론과 본PF 방식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광주 중앙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제도에 따라 공원 일몰제 적용 대상 공원으로 지정한 곳이다. 지난 7월 1일 미지정 20년 요건을 충족해 공원 지정에서 해제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제도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의 해소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이에 따라 전체 토지 중 7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해 광주시에 기부하고 잔여 용지에는 주거지 등 비공원시설을 조성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앞서 2018년 9월 중앙공원 개발사업의 사업자를 공모했다. 공기업과 건설사 등 183개 업체가 접수한 결과 1지구는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 2지구는 중앙파크가 사업시행을 맡았다.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의 경우 ㈜한양을 필두로 공원사업전문기업 아이피씨 등으로 꾸려진 컨소시엄 이다. 제안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와 중앙공원 1지구의 공동 시행을 맡아 241만㎡의 공원 면적 중 비공원시설 7.85%를 주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시행사는 1블록과 2블록으로 분할해 2024년 6월까지 각각 448가구와 1656가구 총 210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다만 1지구의 경우 공급가구수가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가구당 면적을 줄이면 최대 4000가구까지 공급할 수 있다"며 "현재시행사 내부에서 이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이 51%의 지분을 보유 중인 시행사 중앙파크는 전체 59만㎡의 공원 면적 중 비공원시설(거주지역)로 약 6.8%를 배정했다. 중앙2지구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 총 64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2022 팍스넷뉴스 금융포럼
Infographic News
회사채 발행금액 Top10 그룹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