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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2Q 영업익 3871억…사상 최대
배지원 기자
2020.08.06 17:50:09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 실적 컨센서스 크게 우회
이 기사는 2020년 08월 06일 17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주식시장 활황과 운용 수익 증가 효과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연결 재무제표 기준)이 3871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9%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 실적에 대한 업계 전망치(2824억원)을 크게 뛰어넘은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30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38.6% 늘었다. 

영업수익은 1조613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2% 감소했다.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9조5300억원을 나타내 올해 목표인 10조원 달성을 목전에 뒀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외 채권·파생상품 등 운용 수익이 증가하고 국내 주식거래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부문별 수익이 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운용 수익은 319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무려 479.2%나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전 세계 증시가 정상화되면서 주요 주가가 상승한 결과 사상 최대 운용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전 분기보다 32.5% 늘어난 189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물 수수료 수입이 1536억원, 해외물이 363억원을 기록해 각각 36.4%, 18.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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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인은 세전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33% 증가한 588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선 관계자는 "해외 법인들이 지역별 특화 전략의 성공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향후 회사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균형 잡힌 사업 구조, 리스크와 재무 관리 등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하고 지속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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