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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소각장 '가나에너지', 경영권 매각 추진
류석 기자
2020.08.10 08:42:26
최근 소각시설 시험가동 개시…TSK코퍼레이션 등 물망
이 기사는 2020년 08월 07일 16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류석 기자] 폐기물 소각 업체 '가나에너지'가 새로운 주인 찾기에 나섰다. 폐기물 소각장 운영 등 관련 사업 확장을 원하는 곳들이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나에너지는 최근 정부로부터 폐기물 소각시설 임시사용 허가를 얻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가나에너지는 국내 복수의 전략적투자자(SI) 및 재무적투자자(FI)를 대상으로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다. 국내 대형 환경기업 TSK코퍼레이션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문을 연 가나에너지는 소각장 운영 등 폐기물 처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설립 직후 소각장 운영 업체 삼보환경개발을 인수하면서 관련 분야에 뛰어들었다. 


IB 업계 관계자는 "가나에너지는 현재 경영권 매각을 진행 중인 상태"라며 "다만 아직 인수자 혹은 가격 등이 명확하게 정해진 상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각 과정에서 가나에너지 지분 100%에 대한 가격은 수백억원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나에너지의 순자산가치와 더불어 향후 소각장 운영 시 발생할 미래 수익을 바탕으로 가격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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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에너지의 경우 아직 소각장 운영을 본격화하지 않은 까닭에 2016년 설립 이후 매출은 없는 상태다. 설립 이후 매년 수억원에서 수십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해왔다. 하지만 지난 3월 정부로부터 폐기물 소각시설 임시사용 허가를 얻어 시험가동을 개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가나에너지는 현재 중소기업은행이 운용 중인 사모펀드인 '아이비케이케이아이피 성장디딤돌 제일호'가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다. 이외에 안종호 가나에너지 대표(지분율 17%) 등 개인들이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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