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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29.1%↓
유범종 기자
2020.08.10 14:49:26
수요 위축·수출 부진 직격탄 "회복까지 시일 더 걸려"
이 기사는 2020년 08월 10일 14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세아베스틸이 올 상반기 부진한 경영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산업 위축과 수출 부진 등이 주요인이다.


세아베스틸은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640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각각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9.5%, 영업이익은 29.1% 각각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29.3% 감소한 6855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억원에 그쳐 전년동기대비 86.8%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금융감독원)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주요산업 철강 수요가 급감하며 상반기 매출과 이익 감소로 이어졌다"면서 "다만 주요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의 수익성 방어 전략으로 분기 이익만 놓고 보면 3개 분기 연속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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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세아베스틸의 직전 3개 분기별 영업이익 추이를 보면 지난해 3분기 4억원 손실에서 4분기 28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는 1분기 108억원, 2분기 188억원을 각각 달성하며 소폭이나마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신규 수주 회복까지는 당분간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 확대와 이익 중심의 영업활동을 보다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지난 2분기 말부터 주요 수요산업 생산공장이 재가동되고는 있으나 신규 수주는 여전히 미미하다"면서 "원가절감과 새로운 수요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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