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코로나 여파로 2Q 영업익 22%↓
백화점·쇼핑몰·호텔·병원 객수 감소 등 사업 전반 악화 영향


[팍스넷뉴스 최홍기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현대그린푸드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6%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858억원으로 3.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54억원으로 18.3% 줄었다.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 1조6205억원으로 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3.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42% 감소한 666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현대그린푸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식수 감소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쇼핑몰·호텔·병원 객수 감소와 공장 셧다운, 학교 개학 연기, 재택근무 등 사업 환경이 좋지 못했다는 얘기다.


순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지난해 1분기 보유중이던 유휴토지 처분으로 14억원의 일시적 수익이 발생했지만 현대리바트 등 배당금 수익 감소 영향이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난 6월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대리바트 실적 호조로 연결기준 매출이 증가한 것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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