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가입자 순증률, 2분기 KT '확대'·SKT·LGU+ '둔화'
6월 말 기준 700만명 돌파...전분기 대비 25.3% ↑


[팍스넷뉴스 조아라 기자]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올해 2분기 말 기준 700만명을 넘어섰다. 통신 3사 모두 가입자를 늘렸지만 5G 가입자 순증률이 전분기보다 늘어난 곳은 KT뿐이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순증률은 주춤했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KT의 5G 가입자는 45만9247명 증가한 223만7684명으로 조사됐다. 순증률은 전분기보다 0.5%포인트 증가한 25.8%를 기록했다. 


SK텔레콤 5G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70만142명 늘어난 334만7684명을 나타냈다. 순증률은 26.4%로 1분기보다 0.6%포인트 둔화됐다.  


LG유플러스 5G 가입자는 32만9241명 늘어난 178만3685명이다. 순증률은 직전분기 2.3% 감소한 22.6%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 5G 이동통신 가입자는 737만명을 기록했다. 1분기 대비 25.3%(148만9577명) 가량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순증률은 0.7% 가량 둔화됐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는 6963만854명으로, 이 중 5G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0.6%다. 지난해 4월 국내에서 5G 서비스가 상용화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업계는 올해 하반기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폴드2, 아이폰12 등 신형 5G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연내 5G 가입자 수가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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