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Q 영업익 178억…전년比 93%↑
국내매출 44% 성장…"하반기 플랫폼 확장, 글로벌 정조준"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네오위즈가 새로운 지식재산권(IP)와 기존 게임들의 성과에 힘입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성장세를 지속했다. 


네오위즈는 2분기 영업이익이 178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93%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오위즈 측은 "자체 개발 및 투자를 통한 사업 기반 확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20% 오른 722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64억원으로 같은기간 2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자체 개발 및 투자를 통한 사업 기반 확대로 25%를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국내매출에서 48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수(44%) 성장했다. 웹보드 규제 개정안이 서비스에 적용됐고, 지난 4월 인수한 개발사 퀘스트게임즈의 방치형 RPG '드루와 던전'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기여했다. '블레스 모바일', '킹덤: 전쟁의 불씨' 등 '블레스' IP를 활용한 게임들 역시 라이선스 수익이 인식됐다.


다만 해외 매출은 240억원으로 9% 하락했다. 네오위즈 측은 "'킹덤 오브 히어로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등 자체 IP들의 해외시장 확대와 꾸준한 업데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시리즈는 콘솔과 스팀을 통해 완성도 높은 DLC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성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드루와 던전'은 북미와 대만에 이어 지난 6일 일본에 출시했다. FPS 게임 '아바(A.V.A)'와 '킹덤 오브 히어로즈'는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 엑스박스 원(Xbox One)으로 출시된 콘솔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도 PS4 및 PC 버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C패키지 게임 '스컬'은 10월 스팀에 정식 출시된다.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PC MMORPG '로스트아크'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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