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 반기 영업익·순익 흑자 전환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


[팍스넷뉴스 권일운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이 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13일 2020년 상반기 개별 기준 575억원의 매출액에 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의 563억원보다 11억원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4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손익 또한 64억원 적자에서 11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이번 흑자 실적 발표가 중지 상태인 자사 주식 거래를 재개시키는 데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감사를 통해 거래를 재개시키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 한국코퍼레이션의 계획이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불가능해 보였던 개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흑자 기조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며 거래 재개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실적 개선은 업황 호조와 한국클라우드 등을 계열분리한 구조조정 덕분에 가능했다"며 "연결 계열사들의 계열분리 작업을 거의 완료한 상황이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더욱 개선된 지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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