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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IBM 차세대 서버용 CPU 생산…이재용 '초격차' 결실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0.08.18 08:44:18
이 기사는 2020년 08월 18일 08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 IBM 차세대 서버용 CPU 생산…이재용 '초격차' 결실 [주요언론]

삼성전자가 미국 IBM의 차세대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를 위탁 생산하게 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030년 시스템반도체 1위' 비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 IBM은 17일(현지시간) 차세대 서버용 CPU 'POWER 10'을 공개하고, 삼성전자의 최첨단 극자외선(EUV) 기반 7나노 공정을 통해 생산한다고 발표. 'POWER 10'은 IBM 제품군 중 EUV 기반 7나노 공정이 최초로 적용된 제품. 삼성전자는 최근 IBM, 퀄컴, 엔비디아 등 대형 팹리스를 잇따라 고객으로 유치하면서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이 부회장은 지난해 4월 시스템반도체 1위 등극을 목표로 한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뒤 수시로 현장을 찾아 관련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음.


"코로나 상생" 외친 신세계, 업체와 또 임대료 갈등 [서울신문]


서울 코엑스, 경기 하남·고양 등에서 스타필드몰을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중소 입점 업체들과 임대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음. 앞서 신세계 측은 상생 차원에서 지난 2월과 4월 '임대료 유예 및 할인' 방안을 발표했는데 입점 업체들은 "임대료 30% 할인은 관리비를 제외한 수치라 실상 15%에 불과했고, 적자매출이 이어지는데도 임대료를 두 달 만에 원상복귀시킨 데다 유예된 임대료까지 합쳐 내라고 해 허리가 휠 지경"이라고 주장. 반면 신세계프라퍼티는 "당시로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한 것"이라고 맞서고 있음.


주담대보다 금리 낮은 신용대출 [주요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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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신임 은행연합회장 "고객 신뢰가 최우선" 은행연합회, 14대 회장에 김광수 '은행권 대변인'되는 김광수, 해결과제 산적 인텔이 불안한 이유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36조5000억원으로, 한 달 사이 7조6000억원 증가했음. 7월만 놓고 봤을 때 2004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액. 이 가운데 주로 신용대출인 가계 기타대출(잔액 245조6000억원)은 3조7000억원 불었음. 6월 증가액(3조1000억원)보다 6000억원이나 많고, 2018년 10월(4조2000억원) 이후 가장 큰 월별 증가 폭. 5대 시중은행으로 좁혀보면 신용대출이 6월 2조8374억원, 7월 2조6760억원 증가했음. 이달에도 13일까지 1조2892억원 늘어 석 달 연속 2조원대 증가가 유력.


넘치는 유동성…비우량기업들 '3개월짜리 어음'으로 자금 조달 [한국경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연일 사상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음. 갈 곳 없는 단기 투자자금이 기업어음(CP) 등 단기금융상품에 몰리면서 한동안 제자리걸음하던 CD 유통 금리까지 빠르게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비우량 기업의 CP 발행도 덩달아 늘고 있음.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 91일물 금리는 지난 14일 연 0.65%로 0.02%포인트 하락. 4일 이후 9거래일 동안 0.13%포인트나 떨어졌음. 단기금융상품 시장에 돈이 몰리면서 단기신용등급 'A3' 이하 기업들의 CP 발행도 빠르게 늘고 있음.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체 7개 투자적격 단기등급의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에 해당하는 'A3'와 'A3-' 등급 비금융 일반기업 CP 발행금액은 지난달 4233억원을 기록. 전월 대비 60% 넘게 늘어난 규모.


금융권 CEO 55명 임기만료…인사태풍 예고 [매일경제]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금융권 CEO는 모두 55명으로 파악. 5대 금융지주 가운데서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올해 11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내년 3월),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내년 4월) 등의 임기가 만료. 시중은행장 중에서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각각 올해 11월과 12월 임기가 끝나고, 지성규 하나은행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내년 3월까지가 임기.


"고마워요 언택트" 김범수 주식가치 8조, 이재용 제쳤다 [매일경제]


코로나19 사태 이후 불어닥친 비대면 바람이 국내 주식 부자 판도마저 바꿨음.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보다 더 주식부자로 올라섰음. 17일 매일경제가 김 의장과 이 부회장 보유 상장사 지분을 집계한 결과 14일 종가 기준 김 의장 보유 지분 평가액은 8조1356억원으로, 이 부회장 보유 지분 평가액(7조7452억원)을 3904억원 앞섰음. 김 의장이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 주식은 카카오 지분 25.5%. 그는 개인 명의로 직접 카카오 지분 14.2%를 보유하는 한편 100% 지분 보유 개인투자사 케이큐브홀딩스를 통해 카카오 지분 11.3%를 간접 보유하고 있음.


정부 洞단위 집값동향 첫 공개...'핀셋 규제'로 회귀 시그널? [서울경제]


정부가 주택가격동향 조사를 기존 '시군구' 단위에서 '읍면동' 단위로 정밀화해 연내 공표할 예정. 이에 따라 광범위하게 적용했던 부동산 규제를 '핀셋규제'로 되돌릴 가능성이 커졌음. 투기세력을 겨냥한 부동산 규제가 실수요자까지 제약하며 여당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된 만큼 정밀타격 전략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 1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정부는 연말까지 수도권 주요지역에 대해 읍면동 단위로 주택가격동향 통계를 집계해 공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음.


26조 삼성전자株 시장에 쏟아질까…다시 국회 온 '삼성생명법' [머니투데이]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매각 이슈가 재점화. 총선 압승을 거둔 여당이 21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보험업법' 개정안을 다시 들고 나오면서. 법안에 따를 경우 삼성생명은 23조원, 삼성화재는 3조원 가량의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야 함. 두 보험사의 주가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주가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음. 14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이용우 의원은 지난 6월 '보험업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 개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검토를 거쳐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 전체회의에 회부된 상태. 다음달 정기국회가 문을 열면 논의. 개정안은 현재 보험업법에서 규제하고 있는 이른바 '3%룰'의 계산 기준을 바꾸는 게 골자. 즉 보험사 보유 주식 비중의 평가 기준을 취득 당시의 '원가'에서 현재 기준의 '시가'로 바꿔 평가하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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